제 2의 집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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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희경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8.♡.179.96) 작성일19-04-08 07:00 조회10,0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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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 돌꽃 펜션에서 머물렀던 호주 시드니에서 온 가족 입니다.
원래는 숙소를 그날 그날의 일정에 따라 옮길 계획이었지만, 제2의 집같은 편안함으로 4박5일 전 일정을 이 곳에서 머무르기로 계획을 변경 했답니다. ^^
일단, 숙소가 정말 깨끗했어요. 침구 및 기타의 시설이 집같은 느낌을 줄 만큼 아주 깨끗하고 잘 갖추어져 있었구요, 4월의 꽃샘추위를 전혀 느낄수 없을 정도로 난방을 잘 해 주셨답니다. 저희는 침대방이 아닌 한실을 사용했는데요, 밤마다 뜨끈 뜨끈한 온돌방에서 하루의 여독을 풀 수가 있었답니다.
사장님 부부의 훈훈함과 넉넉함이 이곳의 진짜 매력인 것 같습니다. 펜션이 아닌 지인의 집에 머무르다 가는것 같은 느낌으로 지냈어요. 매일 아침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저희 가족을 데려다 주시고, 마지막 날에는 공항 드롭까지 해 주셨더랬지요. 덕분에 얼마나 편안한 여행을 했는지요. 따뜻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를 여행 하시는 많은 분들이 렌터카를 이용하시지만, 저희 처럼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엔 여기가 정말 접근성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이 아주가까운 데요( 택시로 기본 요금 정도의 거리 입니다) 저희는 성산 일출봉, 제주 민속촌, 중문단지 일대를 다녀왔는데 이곳을 제외하고도 제주의 다른 관공지들로 갈수있는 노선이 많았어요. 차량 노선표+시간표는 제주 공항 인포메이션 센타에서 구하실 수 있어요.
공항이 가깝지만, 숙소는 2중창이 되어 있어서 소음과 방음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소음은 전혀 느낄수가 없었어요. 펜션이 길에서 약간 들어가 있는데요, 길 입구에 있는 삼다도 횟집 본점이 이 곳에서는 유명해서 택시 기사님께 숙소를 얘기할 때 삼다도 횟집 본점으로 가달라고 하면 쉽게 찾아가 주시는 것도 로케이션의 편리함중 하나 였던것 같습니다.
오랫만의 고국 방문을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채워주셨던 펨션 사장님께 감사를 드리구요,
저의 이곳에서의 좋았던 기억이 다른 분들께도 확장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에서 후기 올려 봅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 하는데, 저는 제2의 집같이 편안하기만 했던 시간이었어요.
항상 건승하시고 번창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다음에 제주에 오게될때 꼭 다시 뵐께요.
원래는 숙소를 그날 그날의 일정에 따라 옮길 계획이었지만, 제2의 집같은 편안함으로 4박5일 전 일정을 이 곳에서 머무르기로 계획을 변경 했답니다. ^^
일단, 숙소가 정말 깨끗했어요. 침구 및 기타의 시설이 집같은 느낌을 줄 만큼 아주 깨끗하고 잘 갖추어져 있었구요, 4월의 꽃샘추위를 전혀 느낄수 없을 정도로 난방을 잘 해 주셨답니다. 저희는 침대방이 아닌 한실을 사용했는데요, 밤마다 뜨끈 뜨끈한 온돌방에서 하루의 여독을 풀 수가 있었답니다.
사장님 부부의 훈훈함과 넉넉함이 이곳의 진짜 매력인 것 같습니다. 펜션이 아닌 지인의 집에 머무르다 가는것 같은 느낌으로 지냈어요. 매일 아침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저희 가족을 데려다 주시고, 마지막 날에는 공항 드롭까지 해 주셨더랬지요. 덕분에 얼마나 편안한 여행을 했는지요. 따뜻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를 여행 하시는 많은 분들이 렌터카를 이용하시지만, 저희 처럼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엔 여기가 정말 접근성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이 아주가까운 데요( 택시로 기본 요금 정도의 거리 입니다) 저희는 성산 일출봉, 제주 민속촌, 중문단지 일대를 다녀왔는데 이곳을 제외하고도 제주의 다른 관공지들로 갈수있는 노선이 많았어요. 차량 노선표+시간표는 제주 공항 인포메이션 센타에서 구하실 수 있어요.
공항이 가깝지만, 숙소는 2중창이 되어 있어서 소음과 방음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소음은 전혀 느낄수가 없었어요. 펜션이 길에서 약간 들어가 있는데요, 길 입구에 있는 삼다도 횟집 본점이 이 곳에서는 유명해서 택시 기사님께 숙소를 얘기할 때 삼다도 횟집 본점으로 가달라고 하면 쉽게 찾아가 주시는 것도 로케이션의 편리함중 하나 였던것 같습니다.
오랫만의 고국 방문을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채워주셨던 펨션 사장님께 감사를 드리구요,
저의 이곳에서의 좋았던 기억이 다른 분들께도 확장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에서 후기 올려 봅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 하는데, 저는 제2의 집같이 편안하기만 했던 시간이었어요.
항상 건승하시고 번창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다음에 제주에 오게될때 꼭 다시 뵐께요.